취업 · 현대자동차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공이 저와 맞지 않아 수능준비를 다시 하여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지금 00년 생이고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학부연구생 인턴을 하다가 올해 졸업하고 다시 대학을 준비중입니다. 현대자동차 품질부서 취업 희망 중인데 진짜 냉정하게 그렇게 대학 졸업 하고 수능 준비 다시 하고 대학원 까지 간다고 하면 한 30정도 일텐데 입사 가능한 나이일까요..?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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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올해 하반기 현대자동차는 신입 채용 진행을 안하는걸까요?
같은 현대라고 생각해서 이직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뭐 그룹이 달라서 된다는 말도 있고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현대자동차그룹이 있고, 현대백화점그룹이 있고, 현대그룹, HD현대그룹 등 그룹이 많은데 그 해당되는 그룹내에서만 이직이 안되고 현대자동차에서 HD현대그룹으로 가는거는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QC업무를 하고있고 이번에 플랜트 운영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직무를 보니 공정기술, 설비, 품관, 생관 등등 직무가 나눠져 있지 않고 플랜트 운영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데, 자소서를 쓸때는 이 모든 직무를 통합한 기준으로 써야하나요? 각 직무마다 요구하는 역량이나 경험이 달라서 어떻게 써야하나요? 저는 품관에 지원하고 싶어서요. 어떻게 자소서를 써야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시 올해 하반기 현대자동차는 신입 채용 진행을 안하는걸까요?
같은 현대라고 생각해서 이직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뭐 그룹이 달라서 된다는 말도 있고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현대자동차그룹이 있고, 현대백화점그룹이 있고, 현대그룹, HD현대그룹 등 그룹이 많은데 그 해당되는 그룹내에서만 이직이 안되고 현대자동차에서 HD현대그룹으로 가는거는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QC업무를 하고있고 이번에 플랜트 운영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직무를 보니 공정기술, 설비, 품관, 생관 등등 직무가 나눠져 있지 않고 플랜트 운영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데, 자소서를 쓸때는 이 모든 직무를 통합한 기준으로 써야하나요? 각 직무마다 요구하는 역량이나 경험이 달라서 어떻게 써야하나요? 저는 품관에 지원하고 싶어서요. 어떻게 자소서를 써야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10
멘티님, 현대자동차는 공식적으로 연령 제한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 신입사원 입사자들의 나이를 보면 여성 기준 30~31세까지가 현실적인 마지노선으로 여겨집니다. 품질부서 등 기술·사무직군에서도 30세 전후 신입 입사가 드물지 않고, 실제로 30~31세에 입사한 사례가 꾸준히 있습니다. 최근 신입사원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석사 졸업이나 진학, 재도전 등으로 만 30세 내외에 지원하는 지원자도 많아졌습니다. 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경력 단절 이유, 전공 역량, 지원 동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 명확히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멘티님이 30세 전후로 현대자동차 품질부서 신입에 지원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니,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지나치면 안될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현재 졸업을 했는데 수능을 다시 준비해서 취업을 준비하신다는게.. 납득이 잘 되진 않습니다. 물론 그만한 이유와 사연이 있으신거겠지만.. 그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간혹 의대나 교대.. 이런쪽으로 진로가 보장된 학과로 다시 재입학 하는 분들도 보긴했지만 졸업후 진로가 보장된 것도 아닌 일반 기업으로 본다면... 인생의 5년을 다시 쏟아 부어야 할만큼 대단한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품질부서는 지금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왜 지금 조건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지원한다고 다 뽑히는 건 아닙니다) 왜 내가 품질부서에서 업무를 해야하며, 다른 경쟁자보다 강점은 뭐가 있는지? 이 업무를 하기 위해 뭘 준비했고 어떤 근거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품질 관련된 회사나 업무는 매우 많은데, 굳이 현대차에서 일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기본적인 직무 관련된 질문에는 답변이 가능하신지요? 지금 이 시간이 인생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황금기 같은 시기(전성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누구든 사람의 이력을 보게 됐을 때 그 이력이 납득이 되고 합당한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 졸업하고 수능을 다시 봐서 또 대학을 다닌 30살의 지원자를 만났다고 했을 때 대단해 보일까요? 멋있어 보일까요? 남들보다 경쟁력이 있어보일까요? 물론 본인의 의지는 높이 살수있겠지만 같이 지원한 사람들 중에는 반드시 본인보다 어리고 회사와 더 잘 맞고 더 뛰어난 친구들이 아주아주 많이 있을 것입니다. 지원자는 그냥 학위를 2개 가진 신기한(?) 대상으로 보여질 것입니다. 최근 00년 생들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계획대로 잘 되서 5년뒤에 입사를 한다고 해도 친구들보다 5년 뒤쳐지게 되며 이건 정말 의지대로 잘 됐을 때 인거고, 남들이 보는 시선은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사 담당자 입장에선 굳이 또래보다 단순히 5년 늦은 사람을 뽑을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신입으로 입사하는 나이가 서로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 나이의 이면엔 다양한 사연이 있겠지만, 그런 경험과 경력들이 잘 어우러졌을 때 선발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탈락하는 것이겠지요. 시대가 변해서 5년뒤에 선호하는 기업이 달라질수도 있고, 회사의 경쟁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부서에서 선호하는 인재상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전공과 맞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전공과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 인생에 있어 성공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직업의 만족도(급여/근무환경 등)나 삶의 만족도는 다 다를 것이며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일과 삶은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취업시장을 보면 수 많은 지원자들중에서 스펙만 높다고 다 뽑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취업은 하지 않고 원하는 기업이 아니라며, 현실 파악은 하지도 않고 고집부리면서 계속 취준생의 시간만 수년을 보낸다면 그 지원자를 받아줄 회사는 어디 있을까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겠지만.. 그 시기의 삶을 먼저 살아본 사람으로서 이 무모한 확률과 기대에 인생을 걸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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